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1.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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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92억 들여 옥돔파크 등 조성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남원읍 태흥2리항에서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우 시장, 위성곤 국회위원, 송영훈 도의원, 이세오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정범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장, 강성훈 태흥2리 이장, 강용수 태흥2리 어촌계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태흥2리항은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태흥2리항에 어항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와 관광객 체류 유도를 목적으로 4년 간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했다.
사업 내용은 태흥2리항 어항ㆍ안전시설 정비, 판매시설인 옥돔명품관 리모델링, 다목적센터 옥돔역 신축, 옥돔파크(휴게시설ㆍ체험장) 및 옥돔역 가는길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사업으로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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