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KB손해보험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 뉴제주일보
  • 승인 2024.01.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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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 KB손해보험 인턴사원

취업에 대한 간절함으로 KB손해보험에서 인턴십이라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첫날 수원 연수원에서 진행된 4일 간의 연수는 나를 가슴 뛰게 했다. 손해보험 이론과 KB손해보험이 지닌 역사, 그리고 갖춰나가야 할 태도와 역량까지 실무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나갔다.

지역단으로 배치받으며 첫 출근이라는 설렘과 걱정을 마주했다. 지역단은 4개의 지점이 있고 지역단장님과 각 지점의 지점장님들, 100명이 넘는 LC분들을 마주하며 배움과 겸손의 자세로 시작했다.

첫 출근 날의 합동조회를 했던 순간을 잊지 못 한다. 100명 가까이 되는 인원들 앞에 서서 나를 소개하며 포부를 말하는 순간은 입사에 대한 열정을 더욱 뛰게 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정보미팅 시간에는 LC분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그리고 환경정리도 도맡아 하며 지역단의 원활한 영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보험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근이 기본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LC분들의 출근을 독려하고 고객 청약까지 영업의 기본이 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스태프로서 출근 현황을 파악하고 단장님의 지시를 전달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며 지점장님들과 매니저님들을 서포트했다. 인턴십을 통해 업무에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업무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며 부족했던 점들을 발견하고 장점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끝으로 KB손해보험의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함께해 온 동기들, 그리고 센터장님, 단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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