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서귀포에 집결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서귀포에 집결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1.21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십리 테니스대회 오는 25일 개막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전국 700여 팀에서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테니스장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21번째 열리는 유서 깊은 대회로 2022년에는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최우수 대회상을 받았다.
대회는 5개 부(개나리ㆍ국화ㆍ혼합복식ㆍ챌린저ㆍ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