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해비치 셰프들이 재료 선정부터 제작, 포장까지 심혈을 기울인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해비치의 식음료 연구개발 센터인 ‘스패출러’ 셰프들은 친환경 양식 수산물 국제 인증을 받은 전복을 자연산 송이와 함께 간장에 졸인‘ 송이 전복장’과 완도 곱창 돌김을 넣어 만든 ‘들기름 비빔장’을 내놨다.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편백 숙성 간장으로 맛을 낸 ‘한우 스키야키 밀키트’도 선보인다. 

해비치 한식당 ‘수운’ 셰프들은 5년 이상 숙성한 된장에 국내산 들기름, 유기농 고춧가루를 더한 저염식 막장과 약고추장으로 구성된 ‘해비치 전통장’을 준비했다. 

해비치 중식당 ‘중심’에서는 이국적인 풍미를 입힌 견과류와 함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셰프들이 손수 만든 ‘포춘쿠키’ 세트를 준비했다. 

더욱 자세한 설 선물 품목은 해비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마리’에 방문 또는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