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한 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7 차량 탑승자 5명과 모하비 차량 탑승자 3명 등 총 8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들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K7 차량이 모하비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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