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열 백화점 부럽지 않은 오일장 만들 것”
문윤택 “열 백화점 부럽지 않은 오일장 만들 것”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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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7·더불어민주당)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열 백화점 부럽지 않은 오일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박근형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10여명을 만나 “내년이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 개장 120주년을 맞는다”면서 “오일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소통 공간이며, 서민의 안식처 역할을 하는 살아있는 제주경제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일장이 북적거려야 서민 경제가 살아난다. 서민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연 금리 2%의 우체국 대출이 필요하다”고 피력한 문 예비후보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백화점 열 개도 부럽지 않은 제주의 대표 마켓으로 옛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 서민 경제의 구심점인 오일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부 정책들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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