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양윤녕)은 지난 10일 제주시 연동 롯데시네마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다큐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단체 관람하고 소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절규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침을 기억하자”며 “현재 정치권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라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필사의 길을 걸었던 그의 신념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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