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서비스 확대 통한 제주 대표 문예회관 위상 정립"
"예술서비스 확대 통한 제주 대표 문예회관 위상 정립"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1.08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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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

우리 진흥원은 1988년 제주도내 최초의 전문 예술공간으로 개관하여 현재 2개의 극장, 3개의 전시실, 45명의 도립무용단을 운영중이다.

그동안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제주도민의 문화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역할을 했다. 

지난해 2개의 극장에서는 약 450여회의 대관을 통해 도민과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관객은 13만명에 육박하면서 공연장의 가동율은 85%, 3개 전시실의 가동율은 99%에 달하면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했다.

또한, 기획공연 및 전시와 도립무용단의 활동 또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유료 관객수와 공연입장료 세입액은 전년대비 150% 이상을 달성했고 도립무용단은 한국핀란드 수교50주년 기념공연 및 제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창작무용극 탐라순력도 공연을 통해 제주를 세계로 알린바 있다.

2024년은 예술서비스 확대를 통한 제주 대표 문예회관 위상 정립을 목표로 4대전략 및 12개 주요사업을 계획 중이다.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및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제주, 빛나는 제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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