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 다짐
제주, 올해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 다짐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4.01.07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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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신년 상견례 통해 하나 되는 시간 가져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지난 5일 클럽하우스 인재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유나이티드 신년 상견례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구창용 대표이사와 김학범 신임 감독을 비롯해 프로와 U18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사무국협력업체 등 제주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했다.

올해 제주의 모토는 ‘RUN FOR OUR ORANGE SPIRIT’. 이날 제주의 모든 구성원은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로(SPEED UP), 팬들의 함성을 높이고(VOLUME UP), 더 큰 무대로 나아가자(STEP UP)라는 새로운 목표 아래 의기투합했다.

구창용 대표이사는 “지난해 구단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하지만 결속력은 더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김학범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도 새롭게 합류했다제주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올해 팬들에게 행복 축구를 선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 역시 “지도자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선수단코칭스태프사무국이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철은 선수단을 대표해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있다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재능 발굴에 힘쓰고 있는 유소년팀 코칭스태프들도 후회 없는 2024시즌을 약속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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