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 노력의 결실 이루도록 더 높이 전진할 것”
“현안 해결 노력의 결실 이루도록 더 높이 전진할 것”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1.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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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양영철 JDC 이사장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추가 보상 개시와 헬스케어타운 사업 재개를 위한 추진 방안 모색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당면한 현안 해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JDC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쏟은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

첫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의료, 국제교류 기능을 강화하겠다.

영어교육도시 신규 국제학교 설립과 잔여 부지 내 추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겠다.

또 장기간 중단된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직접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교류 허브’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겠다.

둘째, 제주지역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 관광 및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통해 제주의 첨단산업 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가고, 신화역사공원 J지구 사업 추진을 통해 제주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에 앞장서겠다.

셋째, 경영의 효율성 제고와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영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

JDC 면세점 수익 제고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재무·예산 및 자산 관리를 강화하겠다.

임직원과 도민 여러분 모두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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