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고문화)는 3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4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도체육회 고문과 임‧직원, 행정시체육회장과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각종 위원회 위원,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주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고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문화 회장 직무대행은 “회장 보궐선거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 신임 회장님이 오시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추진력 있는 모습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함께, 또 제주체육인들과 함께 도민의 행복과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소통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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