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오름 등 24개소 탐방로 정비 
서귀포시, 오름 등 24개소 탐방로 정비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1.0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억원 투입 노후 보행매트 교체 등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오름과 용천수 등에 설치된 노후 탐방로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독자봉, 거린오름, 서림물, 논동네물 등 24개소다. 서귀포시는 사전에 읍ㆍ면ㆍ동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도 오름 등 탐방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시급한 곳은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16억5600만원을 들여 오름 23개소, 용천수 3개소, 습지 3개소 등 29개소의 노후화된 탐방로 시설을 정비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