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안전문화 대상’ 공모에서 서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이 행정안전부장관 단체부문 유공 표창(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자율방재단은 민관 협업 강화 안전문화 기반 조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그물망 확장,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 재난 대응 모범적인 활동 전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1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17개 읍ㆍ면ㆍ동 방재단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집수구 정비, 하천지장물 제거 및 응급복구 활동 등 주요 수범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전문화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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