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해 연휴 15만4천명 찾을 듯…전년보다 10.5%↑
제주 새해 연휴 15만4천명 찾을 듯…전년보다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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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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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해 연휴 기간 15만4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양력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사람은 15만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29일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29일 3만7천명, 30일 4만명, 31일 3만9천명, 내년 1월 1일 3만8천명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9천378명보다 10.5%(1만4천600여명) 늘어났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876편으로 전년(913편) 대비 4.1% 줄었고,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17편)보다 늘어난 80편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대합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과 크루즈 터미널 등에서 제주에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복주머니와 용암수를 나눠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연합뉴스)

뉴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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