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대정 해넘이축제’와 연계해 생태법인 제도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면서 눈길.
제주도는 해당 축제가 남방큰돌고래가 가장 많이 다니는 바다와 접한 대정읍 동일리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해 생태법인 제도 및 돌고래 생태 홍보부스 운영, 돌고래의 꿈 야간 공연, 돌고래 서식지 수중정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28일 오영훈 지사는 “생태법인 제도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인류의 공통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명으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피력.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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