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약학대학 생약학연구실과 바이오소재개발연구지원센터 바이오소재탐색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대는 2020년 화학 분야와 생명공학 분야에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약학 분야와 바이오소재 분야에서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중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우수를 인증한다. 안전환경시스템(30점), 활동수준(50점), 안전관리관계자 안전의식(20점) 등 3개 분야 평가에서 각각 80%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증이 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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