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폭설로 22일 각급 학교 등하교 시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폭설 지속 예보에 따라 2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들의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교실은 보호자 동반 귀가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운영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대설‧한파 대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대설‧한파‧강풍 예보에 대비해 학생 등‧하교 및 교직원 출‧퇴근 안전과 학교 시설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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