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 연휴 관광객 13만명 제주 찾는다
올해 성탄절 연휴 관광객 13만명 제주 찾는다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3.12.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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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절 연휴 1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에 관광객 13만1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5691명과 비교할 때 53% 증가한 숫자다.

지난해 22일과 지난해 23일에는 제주공항 기상 악화로 도착 기준 항공편 250편이 결항, 관광객 입도가 어려웠다.

일자별 입도 관광객을 보면 22일 3만4000명, 23일 4만명, 24일 3만명, 25일 2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기 예상 평균 탑승률은 81%(868편)로 지난해 항공 평균 탑승률 89%(545편)를 밑돌 전망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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