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예비후보(56·국민의힘)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서부지역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견인하겠다”며 “‘제주시 서부권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 모든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은 환경을 우선하는 자연 친화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노형오거리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애월읍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연말평가회와 소길리 마을주민 화합행사, 신창중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한림읍향우회 회장단·청년회 모임 등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