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제주 모든 지역에 많은 눈과 강한 바람,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제주도가 20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
제주도는 제설제 선제적 살포 등 철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도로 열선 및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 장치를 적시에 가동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할 방침.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대설과 한파, 강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피력.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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