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우산을 제작하고 도민들에게 공짜로 빌려줘 눈길.
행정용 폐현수막은 재질 특성상 다시 쓰기 어려워 대부분 소각 처리되면서 다량의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이에 제주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 번 쓰고 버리는 행정용 폐현수막에 방수 처리 등을 통해 우산 100개를 제작해 제주도청 민원실과 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등에 비치하고 도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