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무능력·무책임한 정치 쇄신 절실”
문대림 “무능력·무책임한 정치 쇄신 절실”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3.1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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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출판기념회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8·더불어민주당)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에피소드 등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문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해당 서적을 통해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최연소 제주도의회 의장으로 일했던 경험과 소회를 밝히고, 현재 제주의 대위기 속에서 ‘제주가치와 도민성장’이란 시대적 과제를 안고 제주공동체를 위한 ‘제주성장시대’의 변혁을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적에는 청와대 비서관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에피소드, JDC 이사장 재임 시절 버자야 그룹과의 법적 다툼 해결의 뒷이야기 등도 담겨 있다.

문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차, 오만과 독선, 불통을 앞세운 검찰 독재 시대를 맞이했다”며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무능력·무책임한 정치의 쇄신이 절실하다. 제주시민들과 함께 제주의 비전과 발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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