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
이경용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3.12.1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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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민카페서 출마 기자회견
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건 기자.
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건 기자.

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서귀포가 이대로 정체되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서귀포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년 서귀포의 시계는 멈췄다”며 “2025년 완공돼야 할 제2공항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고, 몇몇 정치인들 때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 건설 경기 활성화, 지역 인프라 확보 등에도 제동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24년의 허송세월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4년을 제대로 보내야 한다. 서귀포시가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를 판가름할 매우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정치질’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진정성 있게 ‘정치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이경용은 8년간 제주도의원으로서 각 분야의 행정 경험을 쌓았고, 법학박사를 취득해 법률적인 전문성도 한층 더 높였다”며 “지금 서귀포에는 ‘일머리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서귀포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을 제가 행동하는 정치, 변화하는 정치로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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