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첫 방영 마무리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
위기에 처한 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친구를 구출하는 제주산(産) 애니메이션 ‘버디프렌즈’가 전국에 진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프리프로덕션 지원을 받은 ㈜아시아홀딩스의 창작 애니메이션 ‘버디프렌즈’가 최근 KBS 2TV에서 첫 방영을 마치고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위기에 처한 거멍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버디프렌즈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타입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작품이다.
주인공인 피타(팔색조), 화이트(동박새), 캐스커(매), 젤다(종다리), 우디(큰오색딱따구리) 등은 실제 제주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섯 새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작품을 통해 도전과 성장, 모험, 협동심 등 아이가 자라면서 배워야 할 인성 덕목과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등 자연환경과 관련한 내용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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