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서귀포시에 위탁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제주도 보훈청은 보훈 대상자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위탁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추가 지정된 위탁병원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의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남원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국가유공자 등은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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