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9일 문섬과 범섬 일대에서 지역 선주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실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 관리 지침 및 문화재청의 고시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해양환경 보호의 날’로 지정해 문섬과 범섬 등 천연보호구역 일대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
제주도 관계자는 “문섬과 범섬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되면 공개제한 지역이 다시 확대될 수 있으므로 모두가 관리 지침을 준수해 보존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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