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서 진행
출판 기념회 전후 본격 세 확장 전망
출판 기념회 전후 본격 세 확장 전망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의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앞두고 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문대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은 다음 달 23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문 전 비서관은 출판 기념회를 전후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비서관은 “살아온 삶의 궤적과 앞으로 제주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책 ‘문대림의 뒤집기 한 판’을 출간하며 출판 기념회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다양한 분들을 모셔 생각을 나누고 고견을 듣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 달 12일부터, 제주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 달 29일부터 할 수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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