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제주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 중인 제주도의회에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다수의 의원이 유감을 표명.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422회 2차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주도 예산안’ 등을 심사.
이날 회의는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된 문화예술 분야 등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진행.
그러나 소관부서 책임자인 정무부지사가 지난 27일부터 아일랜드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나면서 이날 심사에 불출석해 27일 예산 심사에 참석한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모습과 대조.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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