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자중학교는 3학년 고율 학생 등 17명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팀이 출전해 리그전과 토너먼트전을 혼합한 경기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제주동여중 관계자는 “우리 학교 배구팀은 2년 연속 제주 중등부 대표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여해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성장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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