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배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제주복합체육관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신성산)이 주최·주관하고,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가 후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열린 이날 대회에는 14팀 15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테프시니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제주바다A, 3위는 무궁화B팀, 장려상은 서귀분회팀에 돌아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