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23회 최남단 방어축제’를 다녀온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공직자들에게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바가지 등 제주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
오 지사는 27일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면서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방어 한 접시 가격이 1만5000원인데 이 가격에 싱싱한 방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제주뿐”이라고 피력.
그러면서 “제주 축제가 저렴한 가격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 제주관광이 비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관련 부서들은 데이터 등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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