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5주 만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된 제1095회 로또 추첨 결과 제주시 연동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1090회 추첨 이후 5주 만이다.
1등 당첨 번호는 '8', '14', '28', '29', '34', '40'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2'다. 1등 당첨 게임은 10게임으로 1게임당 26억1782만원을 받는다.
올해 제주지역에서 로또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한편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와 제주시 일도2동의 한 판매점에서도 2등 당첨 게임이 각각 1게임씩 나왔다. 2등 당첨자는 당첨 게임당 7654만원을 받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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