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주도정 3대 기관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모두 사법 리스크에 직면.
오 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강 시장과 이 시장이 농지법 위반으로 각각 불구속 구공판 및 약식 기소.
이를 두고 도민사회 일각에선 이들 기관장에 대한 지지도나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우려와 비판의 시선이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재판 결과와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설왕설래.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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