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해녀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 권역별 좌담회’를 최근 마무리.
제주도는 지난해 8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한국 해녀의 본산으로 해녀 정책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을 이끌어내고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좌담회를 개최.
제주도는 다음달 20일 정부 정책 발굴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궁극적으로 전국 해녀들이 참가하는 가칭 ‘전국해녀협회’를 창립할 방침.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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