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95지구 제1시험장인 남녕고등학교에서는 한 수험생이 집에 손목시계를 두고 와 아찔한 상황이 연출.
이날 오전 8시쯤 학교 정문 앞에 정차한 SUV 차량에서 내린 중년 남성이 고사장에 들어간 아들에게 손목시계를 전달하겠다며 경찰 등에게 상황을 설명.
다행히 수험생 아들은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로부터 손목시계를 전달받고 다시 고사장으로 입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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