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무모들의 애정어린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신성여고 입구에는 오전 7시경부터 수험생 자녀를 고사장 앞까지 차로 내려주기 위한 학부모들 행렬로 가득했다.
수험생 자녀에게 도시락통을 들려주고는 포옹을 하며 수능 시험을 잘 보라고 응원해주는 학부모가 보이는 가 하면, 입실 마감 시간인 8시10분을 1~2분 남겨둔 가운데 아슬아슬하게 차량을 세우고 수험생 자녀를 내려준 학부모도 있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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