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15일 빈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
강 시장은 이날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빈대와 팬데믹을 합친 ‘빈데믹’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시민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관광도시인 제주의 특성상 빈대 발생 시 브랜드가치가 하락하고 경계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
강 시장은 특히 “빈대 방제에 효과가 있는 살충제를 조속히 확보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위생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을 지시.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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