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용접과 배관, 건축설계/CAD,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등 총 6개 직종에 2‧3학년 학생 11명이 출전해 우수상 1개, 장려상 4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상은 3학년 오윤환 학생이 타일 직종에서 수상했다. 3학년 양우창‧임원택 학생과 2학년 박용준 학생은 전기제어 직종, 2학년 양재완 학생은 배관 직종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는 50개 직종에 걸쳐 총 1만3000명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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