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21일 제주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2023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정주민, 국제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교류의 화합행사다.
행사에서는 도시 정주민들의 플리마켓, 국제학교 학생들의 환경보전,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과 무대공연 등이 국제학교 NLCS Jeju 다목적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즉석 참여 이벤트, 캐리커쳐,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CPR) 부스도 운영한다.
또 JDC 환경순환 부스에서는 빈 페트병 용기에 친환경 핸드워시를 무료로 담아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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