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6만3963건에 64억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736건에 10억78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증가 요인으로 작년 동기보다 서귀포시 인구 7700명 정도 증가, 차량대수 8029대 증가로 분석했다.
서귀포시는 이달 23일까지 납부하는 조기 납부자와 자동이체신청납부자, 2016년도 상반기 연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100명을 선정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제주사랑 상품권도 지급한다.
한편, 자동차세는 전국온라인납부가 시행됨에 따라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세무과와 읍면동 세무민원실에서도 낼 수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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