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인기’
제주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인기’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10.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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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160명 도내 57곳에서 다양한 운동 즐겨
제17회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치어리딩 부문 1위를 차지한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참가 학생들.
제17회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치어리딩 부문 1위를 차지한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참가 학생들.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운영 중인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도내 학생들의 체력 강화와 학업스트레스 해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학교 시설을 활용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학교 밖 프로그램은 사설 체육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골프, 볼링, 플라잉요가, 점핑피트니스 등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7개 장소에서 1160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즐기고 있다. 특히 제주동여중에서 운영 중인 치어리딩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제17회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치어리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송승천 회장은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체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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