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올 하반기 8개 대회‧행사 지원
제주도체육회, 올 하반기 8개 대회‧행사 지원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10.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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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8개 회원종목단체 지원 결정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올해 하반기 회원종목단체의 8개 대회 및 행사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최근 제4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8개 단체의 8개 대회(교류)에 대한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국제대회 참가로는 제주도게이트볼협회가 선정됐다. 국제교류에는 제주도그라운드골프협회,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제주도씨름협회, 제주도족구협회 등 4개 단체가 선정됐다.

또한 제주도축구협회의 ‘2023 제주도 아시아 국제 유소년(U12) 축구 페스티벌과 제주도승마협회의 ‘2025 APEC 제주개최 기원 제주도체육회장배 전국 승마대회’, 제주도국학기공협회의 ‘2023 국학기공 어르신 브레인스포츠대회제주 개최에 대한 지원도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오는 7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에서 열리는 국학기공 어르신 브레인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대회 개최 및 참가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2021년부터 포괄보조금제도를 시행해 회원종목단체의 국제전국대회(행사)에 대한 지원을 공모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831일부터 914일까지 진행됐다.

송승천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대회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회원종목단체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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