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 "농엽 조합원 대출 비중 지속적 감소"
위성곤 국회의원 "농엽 조합원 대출 비중 지속적 감소"
  • 최병석 기자
  • 승인 2023.10.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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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조합원 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귀포시ㆍ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조합원ㆍ비조합원 대출액 및 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8∼22년) 조합원(준조합원 포함) 대출 비중은 2018년 55.2%에서 2022년 50.39%로 4.81%포인트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비조합원 대출 비중은 44.8%에서 49.61%로 4.8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비조합원에 대한 대출로 조합원들이 사각지대로 밀려나서는 안된다”라며 “농협이 설립 취지에 맞는 조합원 중심의 운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병석 기자  cbs788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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