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연
서귀포시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연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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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내면의 호기심이 탄생시킨 흰토끼가 이끄는 가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며 만나는 다채로운 상황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로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공연으로 4개 공연장(서귀포예술의전당, 과천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최진수 예술감독 등 화려한 연출팀이 호흡을 맞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릴 때 가족과 함께 한 기억이 성장하면서 공연장을 가깝게 느끼고 문화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 것” 이라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깜짝 포토존을 준비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8)으로 하면 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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