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과 나의 사연 만나는 이색 음악회
물방울과 나의 사연 만나는 이색 음악회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3.09.2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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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 김창열미술관 야외무대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전 음악 신청 사연 모집

다음 달 제주특별자치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 가수 하림과 장들레 목소리로 나의 사연과 추천곡이 울려퍼진다.

김창열미술관은 다음 달 21일 김창열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관 7주년 기념 음악회 ‘김창열 미학에세이’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가수 하림과 장들레가 출연해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림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싱어송라이터다.

장들레는 드라마 ‘낮과 밤’,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OST에 참여하고,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그림과 물방울에 담긴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전달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전 이벤트가 마련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 ‘김창열 미학에세이’에서는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전 음악 신청 사연을 모집한다.

선정된 사연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사연 및 신청곡은 음악회에서 소개된다.

또 현장에서는 럭키 드로 이벤트도 마련돼,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의 인기 굿즈를 증정한다.

음악회는 무료 초청 공연이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일부 지정석에 한해 선착순 사전 접수가 홈페이지(https://kimtschang-yeul.jeju.go.kr)를 통해 이뤄진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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