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서 ‘천원의 아침밥’ 먹은 도의회
제주한라대서 ‘천원의 아침밥’ 먹은 도의회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3.09.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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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의견 적극 반영해 만족도 높일 것"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21일 오전 제주한라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을 먹었다.

이날 도의원들은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관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학생들은 “현재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운영되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시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맛과 영양이 더해져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해 김기환·이상봉·한권·한동수 의원과 양경민 제주한라대 총대의원회 의장 등 학생 대표단이 참석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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