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외도동체육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동지역 체육회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동체육회 실무진과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증대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체육회는 지난 6월에도 우도면 등 체육회 미가입 읍면 6곳을 방문해 체육회 가입을 독려하고 관계자들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회장은 “동체육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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