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회계금융과 3학년 문규린 학생이 2023년도 하반기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C3)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행 공채는 2024년 초 졸업 예정인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 중 전학년 평균 내신등급이 3.0 이내에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1차와 2차 면접시험 등 경쟁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중 한국은행에 입행해 총무, 회계, 출납, 여수신, 국고, 외환 심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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