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나선다
제주유나이티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나선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9.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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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천 원정서 제주도‧제주도민회와 ‘제주사랑’ 접수‧홍보

행사 후 오영훈 지사‧재외도민회원들 제주 승리 응원도 전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 재외제주도민회와 함께 주말 인천 원정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선다.

제주는 16일 오후 2시 인천전용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도 관계자들, 제주도 재외도민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연다.

제주도는 경기 당일 낮 12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원정석 게이트 앞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접수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홍보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인원에게 감귤모자삼다수부채 등 선물도 제공한다.

재외도민회도 팔을 걷어붙였다. 허능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부두철 강원(춘천)제주도민회장, 강시중 대전제주도민회장오진수 인천제주도민회장 등 임원들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열을 올린다.

제주 구단도 적극 지원한다경기 당일 낮 1230분부터 오후 130분까지 원정 관람석 출입구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이날 팬 사인회에는 정운 등이 참석해 뜨거운 제주사랑에 보답한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오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관계자들은 물론 재외도민회 임원과 회원들이 원정석으로 자리를 옮겨 제주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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