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허둥펑(賀東風)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 회장은 10일 '2023 푸장(浦江) 혁신포럼'에서 중국이 자체 개발 및 제작한 대형 여객기인 C919의 주문량이 1천61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 여객기 부문은 C919, ARJ21 등 중·단거리용 협동체 항공기뿐 아니라 장거리용 광동체 항공기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형성했다.
지난해 12월 C919를 처음으로 인도받은 중국동방항공은 올해 5월부터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청두(成都) 노선에서 두 대의 여객기를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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